라면을 끓여먹을때 늘 2개분량의 라면을 끓이며 1개의 라면스프만 넣다보니 집에 라면스프가 많이 남았다.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라면사리를 박스로 구매해서 라면스프를 이용해 싼값에 라면을 끓여먹고 있다.


일명 마법의 가루라고 불리는 라면스프는 개인적인 취향일지는 모르지만 어느 음식에 넣어 먹더라도 맛이 좋게 변하더라.


MSG대신 넣어 먹는 라면스프는 조리를 하게 되면 라면냄새가 나게 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지만 뭐 결국 맛은 좋아지니까 말이지


그렇다고 해서 100% 아무 음식이나 넣어 먹는 것은 아닌듯 싶고 주로 매콤한 맛이 필요한 찌개류에 넣어 먹게 되면 제격인 듯 싶다.


사실 라면스프가 많이 남게 된 이유는 라면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워낙 많이 끓여먹다 보니 스프가 많이 남게 되어 일어난 일인듯 싶다. 라면스프는 오래 놔두면 굳어버리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중요하다.


라면사리를 이용한 라면스프 활용법 외에 좋은 활용법 없을까? 곰곰히 생각좀 해봐야겠다. 아니면 인터넷을 뒤지면 뭔가 좋은 해결방안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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